침묵속 외침

246- 아주 적은 수의 무리

은빛강 2017. 3. 6. 01:06

 

[아주 적은 수의 무리]

<246 - 2017. 3. 6. 월>

 

주님께서 우리에게

"아주 적은 수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구원이 내게 몹시 귀중하므로

나는 그 구원 방법의 선택권을

아무에게도 맡기지 않고 몸소 모든 것을

계획하고 조정하겠다.

 

그들에게는 영원으로 부터

나의 무한한 지혜와 선에 의해 예견되고

준비되어 온 것들만이 일어날 것이다.

 

나의 허락없이는

그 누구도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며

기쁨과 슬픔도 맛보지 않을 것이며

머리카락 한 올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우리는

"오! 하느님, 제가 어찌 감히 그것을 청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그 선택된 적은 무리의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

그들은 틀림없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부르짖지 않겠습니까?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