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메세지】
<제1부>
1-8 / 17. 7. 21 (금)
■ 5. 하느님의 바람을 입증하는 구약의 증거들
4)
사람은 원래 계명들을 지킴으로써
현세에서나 영원 속에서나
그들을 구원하려고 항상 마음을 쓰는
무한히 선한 아버지를 기억하도록 되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5)
그러나 그들은 이 모든 것을 망각하고
그릇된 생각과 공포 속으로 빠져들었고,
내가 모세를 통해서 준 계명을
그대로 다 지키기에는 부담스럽다고
여기게 되었다.
6)
게다가 이를 더 수월히 지키기 위해서
제 멋대로 다른 법을 만들기도 했으니,
그리하여 지나치게 나를 무서워하면서
점점 더 잊어 갔고,
내게 대한 모욕만 쌓아 올렸던 것이다.
7)
하지만 그렇게 못되게 굴어도 내 자녀들이니,
사람에 대한 내 사랑은 그칠 줄을 몰랐다.
구약의 성조들이나 예언자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알고 사랑하게 할 수 없었음을 보면서,
내가 몸소 사람들에게 오기로 작정했던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 하시고, 에우제니아 수녀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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