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아버지의 말씀/하느님 아버지의 메세지

1-16 [하느님 메세지]

은빛강 2017. 7. 29. 03:27

 

【하느님 메세지】

<제1부>

1-16 / 17. 7. 29 (토)

 

■ 9. 우리에게 오시는 아버지 하느님

 

5)

이렇게 내 아들 예수가 사람들 가운데서

나를 나타낸다는 것과

그를 통해서 내가 언제나 사람들 사이에

살고 있다는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으니,

이제는 내가 나의 성령을 통해서

어떻게 너희 가운데 오는지에 대해서도 일러주겠다.

 

6)

내 신성의 제3위격인 성령은 은밀히

역사(役事)하신다.

그래서 사람은 왕왕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곤 한다.

그러나 이것이 내게는 매우 적합한 생활 방식이니,

비단 감실뿐만 아니라

은총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영혼 안에

나의 옥좌를 차리고

자녀들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떠받쳐 주는

아버지로서 항상 그들 안에 사는 것이다.

 

7)

내가 한 영혼과 단 둘이 있을 때에

얼마나 큰 기쁨을 느끼는지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또한, 의인이건 죄인이건

모든 사람의 하느님 아버지인 나의 이 마음을 알고,

사랑하고, 흠숭하는 것이 내 신성의 끝없는 소망인데,

아직껏 이를 깨달은 사람도 별로 없다.

 

8)

이는 내가 사람들에게서

경의의 표시로 받고 싶은 세 가지 예물이니,

그러면 나는 가장 큰 죄인들도

늘 자비롭고 상냥하게 대해 줄 수 있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 하시고, 에우제니아 수녀가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