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오늘 묵상 - 9. 19. (수)

은빛강 2018. 9. 19. 03:10

 

[오늘 묵상]

 

?세례자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다?

<2018. 9. 19. 수>

 

?+ 루카 7, 31-35

 

1. 바리사이들은 그들의 마음에 진정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경외하는) 마음이 없었고, 영적 귀머거리에

벙어리였기에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의 기쁜 구원의 소식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말씀처럼 나 또한 완고해진 마음에

영적 귀머거리로 살고 있지 않은지 묵상해봅시다.

 

혹시 나의 마음이 금이 가거나 구멍 뚫린 항아리처럼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듣고 잠시 기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두 세어버려

바로 세속적이 되어버리거나

편견과 이기심과 교만 때문에

영적으로 성장하기 어려움을 느낀 적은 없습니까?

 

2. 나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 나의 생각과 맞지 않을 때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들을 넓게 이해하려하기보다,

속 좁은 어린 아이처럼 내 주장을 더 키우고

공격적이 되진 않습니까?

 

완고한 마음 때문에 자주 일을 그르친 적은 없습니까?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이해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합니까?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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