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
2018년 12월23일(자) 대림 제4주일
?+ 루카 1, 39-45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해설)
동정녀 마리아는 모든 여인들 가운데 가장 복되신 분입니다.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기에 복된 것이 아니라
하느님 말씀을 믿으셨기에 복되신 분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따르고 지킨 사람은
하느님의 복된 사람입니다.
동정녀 마리아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셨기에 정녕 복되신 분입니다.
☦
39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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