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건강이야기

설원 위 질주, 관절부터 챙겨라

은빛강 2010. 1. 10. 15:19

[5분 건강체조] 겨울스포츠 안전수칙
씽씽 쿵 ‘아악~’ 잘못하면 무릎인대 파열
준비 운동으로 몸풀어 부상위험 줄이자

 
 
추위를 반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인 스키나 스노보드 동호인들이 그들입니다. 찬 공기를 가르며 눈 위를 질주하는 모습은 환상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부상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추운 곳에서 속도를 동반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부딪혀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키장에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가 손목이라고 합니다. 넘어지면서 바닥을 짚다가 염증이 생기거나 뼈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 부딪혀 어깨를 다치거나 무리한 회전운동을 하다 무릎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하는 상처을 입는 경우도 꽤 된다고 합니다. 겁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면 부상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으니까요. 관절만 잘 풀어줘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스키장에서 관절을 풀어주는 동작입니다.
 
1.jpg

 
2.jpg

 
3.jpg

권복기 기자 bokkie@hani.co.kr, 사진 네이버 제공

'사랑방 이야기 >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습관 진단법   (0) 2010.01.13
사랑 하면 왜 얼굴이 예뻐질까  (0) 2010.01.10
작심 30일  (0) 2010.01.06
새해 건강인 되는 비법   (0) 2009.12.30
여러분, 편안하세요?  (0) 200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