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건강이야기

생활습관 진단법

은빛강 2010. 1. 13. 14:08

권복기기자의 건강한이야기
생활습관 진단법
건강은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옵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의 생활습관이 건강한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자율신경과 면역력의 관계를 연구한 일본의 아보 도오루 박사의 방법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아보 박사는 <면역처방 101>(전나무숲 펴냄)에서 자가진단을 위한 12계명을 제시하고 이 가운데 자신이 대부분 해당된다면 문제라며 생활습관을 시급히 바꾸라고 조언합니다.

그가 제시한 12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색이 나쁘고 손발이 차며 쉬 피로하고 변비가 있다.
2. 일에 치여 살며 그런 날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3. 매사에 근면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4. 고민거리를 항상 달고 산다.
5. 무기력하며 낮에도 늘 졸리다. 자세가 나쁘다.
6. 비만에다 운동부족이다.
7. 음식에 주의하지 않는다.
8. 장기간 약을 복용하고 있다.
9.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짧다.
10. 단 것, 찬 것, 매운 것을 너무 많이 먹는다.
11. 비상식, 비정상적인 습관을 갖고 있다.
12.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지 않는다.

몇 가지나 해당되세요? 이를 반대로 하면 그것이 바로 건강한 생활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