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건강이야기

친구라는 항우울제

은빛강 2010. 4. 7. 04:17

권복기기자의 건강한이야기
친구라는 항우울제
친구끼리 어울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고교 동창생이나 대학 과 혹은 동아리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면
잠간 동안이라도 힘든 세상사를 잊게 됩니다.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모처럼 만에 유쾌한 시간을 보냈음을 알게 됩니다.
역시 친구가 좋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허물없이 만나 떠들고 노는 친구도 중요하지만
터놓고 속 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드세요.
어떤 얘기라도 들어주는 친구 말입니다.
물론 입이 무거운 사람이어야겠지요.

살면서 어떤 얘기든지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는 큰 힘이 됩니다.
친구를 만나 힘든 일상을 털어놓은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됩니다.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을 막아주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누구에게나 그런 친구는 있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