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향기/사랑의 향기

사랑은 기도의 시작/권태원 프란치스코

은빛강 2010. 4. 10. 07:39

- 사랑은 기도의 시작/권태원 프란치스코 - 다시 한 번 우리 모두 인생의 봄날을 기다려 보십시오. 나의 사랑이여. 슬픔의 칼을 버리고 당신에게 맨발로 가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할 때 잎새에 흔들리는 햇살을 보아도 나는 그저 외롭습니다.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당신을 위하여 나는 또다시 그 무엇이 되고 싶습니다. 인간은 슬프려고 태어나지만 죽을 때도 저 혼자만이 외로워지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지나고 보면 사랑은 기도의 시작이었습니다. ~ 게시글중에서

샬롬~~ 주님 부활과 더블어 산하의 자연도 긴 동면에서 깨어나 부활의 자태를 뽐내는 날들입니다. 주변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연과 함께,,, 몇일 화사한 햇살이 눈이부신 날들이 참으로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