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자연-사진

[스크랩] 주말산행에서 만난 야생화들

은빛강 2010. 6. 17. 07:04

철원의 가까운 산에 올랐다가 만났던 야생화들입니다. 보기 힘든 녀석들 몇 개체를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종덩굴인데 아직 덜 여물어서 꽃이 벌어지지도 않구 색상도 덜 자주색입니다. 쫙 피면 사진 올리께요.

 

호랑나비의 전용 먹이인 백선=봉황삼. 약초하는 사람들이 제일로 치는 봉황삼.

 

우산 크기와 거의 맞먹는 곰취가 쫙~~ 펼쳐져 있습니다.

 

노루오줌의 꽃 위에서 한참 번식에 열중인 풍뎅이인지 도래인지...

 

철원에서는 산삼만큼 보기 힘든 청미래덩굴

 

은난초인지 은대난초인지 둘 중에 하나인데 구분이 좀 어렵습니다.

 

요 참나무처럼 생긴 녀석이 야생살구나무랍니다.

위를 올려다보니 살구가 듬성듬성 달렸습니다.

 

두루미 천남성의 고고한 자태가 멋집니다.

 

산삼도 꽃망울이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삼구로 제법 커보입니다.

 

심봤다라고 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다른 분들이 심어 놓은 장뇌삼이 맞는 것 같아서 얼른 내려왔습니다.

 

진짜 우산만한 우산나물이 아주 멋스럽네요.

 

이쁜 꿀풀, 여름이면 줄기가 죽는다고 해서 하고초라고도해요.

무리지어 피어나서 제 모습을 알리는 꿀품의 무리

 

큰천남성의 꽃도 나름 운치있고 뭔가 위엄이 있어보입니다.

 

소루쟁이의 씨앗이 여물어가고 있습니다.

 

작은 촛대같은 씀바귀의 씨았도 개화직전입니다.

 

흔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클로버...  시계꽃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출처 : 철원사랑야생화사랑
글쓴이 : 칼빈코스트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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