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자동차

푸조 야심작 508 왜건/강렬한 바디라인과 미래형 디자인의 'ZAP Alies'

은빛강 2010. 7. 11. 14:26

밀리터리인사이드

[파리모터쇼] 포르쉐 신차 ‘스피드스터’ 공개



포르쉐가 지난달 30일 개막한 2010 파리모터쇼에 ‘스피드스터’를 선보였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이번 파리모터쇼는 ‘미래와 현재’(The future, now)를 주제로 자동차업계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성을 강조한 모델들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국내외 유명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총 100대에 달하는 신차와 콘셉트카가 출품됐으며 330여개에 부품업체들이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한다.

사진=UnitedPictures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출처:디아리오모터

푸조가 내놓을 508세단의 왜건형 모델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 출처:디아리오모터

↑ 출처:디아리오모터

푸조가 내놓을 508세단의 왜건형 모델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9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등에는 푸조 508 SW로 추정되는 차량의 시험주행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푸조는 407과 607 중간 역할을 할 508 세단 버전을 곧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5 바이 푸조'를 선보이며 디자인 윤곽을 공개하기도 했다.

 

'컨셉트카 이미지 그대로..'푸조 스포츠 쿠페 'RCZ' 출시

기사입력2010.10.28 09:19최종수정2010.10.28 09:43

차값 5610만원에 156마력..연비 리터당 12.8km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프랑스 푸조의 새로운 쿠페인 RCZ가 국내에 출시됐다.

RCZ는 지난 2007년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컨셉트카로, 상용화하기 힘들다는 통상적인 관념을 깨고 파격적으로 양산이 결정된 모델이다.

특히 상용화 과정에서 잃기 쉬운 컨셉카 고유의 화려한 디자인이 양산 모델로도 그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RCZ는 지난해 말 열린 제25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전세계 네티즌들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차'에 오르기도 했다.

근육질의 우아한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RCZ의 외관은 독창적인 디자인에서 파생된 특유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특히 RCZ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더블 버블(Double-Bubble) 루프'는 두 개의 알루미늄 아치로 후면 스크린과 연결돼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RCZ의 운전석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위해 낮게 설계됐으며 일반 스티어링 휠 4분의3 크기의 스포츠 스티어링 휠, 부드러운 유선형의 페시아 패널, 크로노그래프 스타일의 시계까지 갖춰져 있다.

여기에 기본으로 장착된 엔진 사운드 시스템은 RCZ만의 다이나믹하면서도 정제된 엔진 배기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간 활용성 또한 우수하다. 384리터의 트렁크와 함께 차량 바닥에 추가 공간이 있으며, 뒷좌석을 접으면 골프백 4개를 넣을 수 있는 최대 760리터까지 공간이 확대된다.

성능도 뛰어나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최신 1.6 터보 가솔린 직분사 THP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24.5kg·m의 힘을 낸다. 연비는 리터당 12.8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83g이다.

이밖에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인텔리전트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한 액티브 보닛 시스템, 전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전동식 히팅 가죽시트, 제논 라이트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푸조 RCZ는 지난 4월 프랑스에서 200대 한정판 모델이 48시간에 완판됐으며 지난달 출시된 일본에서는 일년 물량인 500대가 열흘 만에 계약 완료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8일 RCZ의 한국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5610만원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강렬한 바디라인과 미래형 디자인의 'ZAP Alies'

[세계닷컴 제휴사=탑라이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전기자동차 & 전장엑스포'에 참가하는 삼양옵틱스 전기 스포츠카 'ZAP Alies' 가 독특한 외형과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원*
●최고속력 : 190 km/h
●주행거리 : 160 km/h
●0~100 도달시간 : 7.8초
●내장모터 : AC24LS 고효율, 공냉식 216V AC
●Lotus사와 공동개발한 공기역학적 합성소재
●안전성을 향상시킨 3륜 모터사이클형
●리튬 이온 배터리 사용
●컴퓨터 기반의 구동관리 시스템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 <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 www.top-rider.com ) >

 

 


경차보다 연비좋네…포르쉐 ‘33km/ℓ 슈퍼카’ 개발

[서울신문 M & M]

포르쉐가 새로운 슈퍼카 '918 스파이더'의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포르쉐 이사회는 28일(현지시간) 열린 회의에서 '918 스파이더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 개발을 포르쉐 운영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918 스파이더 콘셉트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슈퍼카로 올해 열린 제네바모터쇼와 북경모터쇼에 공개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인승 미드십 방식의 918 스파이더 콘셉트카는 5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8기통 엔진과 160kW(약 21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엔진과 전기모터가 뿜어내는 출력은 총 718마력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3.2초만에 주파하는 날렵한 가속성능을 지녔다. 최고속도는 무려 320km/h에 육박한다.

강력한 성능은 물론 우수한 친환경성도 이 차의 특징이다. 연비는 약 33.3km/ℓ에 이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km당 70g에 불과하다.

포르쉐는 918 스파이더가 한정판으로 제작될 것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제품 정보와 사양은 빠른 시일내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미하엘 마흐트 사장은 "918 스파이더는 월등한 성능을 효율적인 차를 만들겠다는 포르쉐만의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M & 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