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빨강색은 기피하는데 참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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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드지르' 콘셉트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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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드지르' 콘셉트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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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드지르' 콘셉트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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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드지르' 콘셉트카
르노는 지난 6일 레드컬러와 함께 화려한 디자인으로 개발된 드지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드지르의 'Z'는 르노의 전기차 프로젝트인 제로 이미션(ZE)에서 따왔으며, 24kW/h를 발휘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차체길이는 4225mm로 기존 르노의 메간 쿠페보다 다소 짧지만, 아우디 슈퍼카 'R8' 보다는 거의 10cm가 낮다. 최고속도는 180km/h, 제로백(0= > 100km/h까지 발휘하는 시간)은 5초 이내이며 한번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지르는 지난해 마쯔다에서 르노로 옮긴 로렌스 반 덴 액커(Laurens van den Acker) 총괄디자이너가 디자인했으며, 튜브형 철강 프레임이 적용돼 총 무게는 830kg에 불과하다. [신축성 차체를 가진 주차 만능차 '르노 줌'] |
신축성 차체를 가진 주차 만능차 '르노 줌'
프랑스 르노가 최근 발표한 전기차 줌(Zoom)은 계란처럼 둥글고 단순한 모양에 곤충의 날개 같은 도어를 갖고있는 2인승 시티 커뮤터이다.
줌의 가장 큰 특징은 뒷바퀴 축이 접이식 칼처럼 접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차의 길이를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차 이름을 줌이라 붙인 것도 차의 길이를 줌렌즈처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차 안에서 버튼을 누르면 뒷 바퀴축이 앞으로 꺾여 휠 베이스가 184.5cm에서 60cm가 줄고 차 길이는 265cm에서 210cm로 준다. 최소회전반경은 8.4m에서 6.6m로 짧아진다. 줌은 너비 152cm, 높이 149.5cm로 두 길이가 비슷하다.
줌은 교류전기 싱크론 모터를 앞바퀴 축 위에 가로로 얹었다. 출력은 25kw이다. 시트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니켈-카드늄 배터리를 충전하는데는 6시간이 걸리지만 급 충전기를 쓰면 2시간에 전체용량의 80%를 충전해 차를 굴릴 수 있다.
차의 무게는 800kg이고 그 중 배터리의 무게가 350kg이다. 최고시속은 120km. 한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잇는 거리는 50km, 정속 주행일 때 260km, 교통정체가 심한 경우에는 150km를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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