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가 박콩네로 임보온 지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입양문의 한번 없이 시간이 흐릅니다...
하라보다 더 늦게 유수천에 온 친구들도 하나 둘 입양을 가는데
우리하라 엄마는.... 어디 계신걸까요??
우리하라 너무 착해요... 너무 착해서 맘이 아파요...
투정한번 제대로 못부리는 아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아이...
이렇게 착하고 순한 하라인데도 임보하면서 몇번을 돌려보내야지...했었어요...
배변 못가릴 때...
옴진단 받고 막막할 때...
울 아들 박콩이가 하라한테 치이는 것 같을때...
아마도 임보니까...힘들면 돌려 보내면 되지...
하는 마음이 쉽게 드는것 같아요...
그때마다 차마 돌려 보낼수가 없어서 망설이다보니
어느덧 3개월이 흘렀네요...
3개월이 지나니...
우리하라 배변은 100%가 되었고...
옴도 완치되었고...
콩이하고도 서로 서열정리되어 잘 지내요...^^
순댕이인줄만 알았던 하라는 알고보니 샘쟁이...^^
공놀이도 와일드하게 해주시공...
하나씩 모르던 하라의 모습을 알아가게 되네요...
그때 아지트로 돌려 보냈었다면...
이렇게 예뻐진 하라는 볼 수 없었겟죠??^^
▣ 시츄여아: 하라
▣ 나이: 3세 추정
▣ 체중: 4.6kg
▣ 배변 100%
▣ 성격온순함, 짖음 없음, 저지레 없음,
샘많음, 겁많음
▣ 옴치료, 귀치료 완료
가족을 기다립니다...
입양문의는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
http://cafe.daum.net/jesushappydog
☎010-7485-7006 예삐네님
010-7487-7006 영심엄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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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입니다. 호기심이나 동정심으로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오니 심사숙고하여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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