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따뜻한 임보가족이 되어주세요~

은빛강 2012. 1. 28. 03:12

< 임보가 급한 아가들 >아지트 생활이 너무 힘든 아가들이예요.. 따뜻한 임보가족이 되어주세요~

시추남아 : 투투 <임보가 급한 아가>

나 이 : 1세추정

구조당시 심한 감기에 걸려 있고 눈의 각막괘양으로 많이 힘들어 하던

우리 투투입니다~~

다행히 감기치료는 다 되었으나 아직 많이 말라있어요~~

아직 눈치료를 위해 친구들이 많이 북적이지 않는곳에서 안약을 잘 넣어

눈이 잘 아물도록 해야 하는데..

장난꾸러기~놀기 좋아하는 아가들 틈에서 우리 투투는 눈이 아물지 않고

악화될까봐 너무나 조마조마해요~~~

하루에 두세번 안약만 잘 넣어주시면 됩니다~~다른곳 아픈곳은 없으니

눈이 깨끗하게 잘 아물동안만이라도 임보처가 되어주세요~~

눈이 심하게 아픈것은 아니고~윗눈동자 부위의 약간의 충혈현상이 있어요~

아주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이쁘게 아물것 같아요~~~


페키여아 : 소희 <임보가 급한 아가>

나 이 : 8~9세추정

체중 : 4.5kg

특 징 : 아픈곳 없습니다..편히 쉴곳이 필요해요~

나이가 많은데 길을 잃고 헤메고 다니던 우리 소희에요~~

아지트에는 감기에 걸린 아가들도 많고 우다다 거리는 장난꾸러기들도

많아요~조용하고 혼자있고 싶어 하는 우리 소희는

배변도 잘 가리고 너무나 온순한 아가입니다~~

연약하고 단체생활을 힘들어 하는 소희에게는 아지트는 넘 힘들어요~

우리 소희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임보엄마가 되어주세요~~


말티여아 : 하미 <임보가 급한 아가>

나 이 : 6세추정

오랫동안 입양가서 잘 살고 있다가 갑자기 보호소로 오게된 우리 하미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것을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어요~

질투가 조금 있는 하미는..무릎에 앉아 사랑받고 싶고 쉬고 싶어하지만

아지트의 많은 아가들 틈에서는 많이 힘들어 해요~

작은 체구의 우리 하미는 입양도 금방갈거에요~우리 하미가 임보처에서

편히쉬다 입양갈수 있도록 임보엄마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