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보호소생활이 너무나 힘든 말티아가들이예요~

은빛강 2012. 2. 6. 01:46

보호소생활이 너무나 힘든 말티아가들이예요~ 한번씩 봐주세요~

말티여아 : 영채

나이 : 4세~5세추정

몸무게 : 4키로

추운겨울날 아지트 문앞에 버려진 영채의 임보처를 찾아요~

착한영채는 버려진 이후로 현재 감기까지 걸려서 보호소 생활이 많이 힘든상태예요..

늘 주눅든아이처럼... 구석에 웅크리고있는 가여운 영채에게

자리한켠 내어주실 회원분 안계실까요??

배변도 잘가리고 사랑스러운 우리 영채가 감기도 떨쳐내고, 더 예쁜모습으로

진짜 가족만날수있게 임보엄마 찾습니다~~

말티남아 : 서우

나이 : 2~3세추정

몸무게 : 4.8

작년 8월달부터 시보호소에서 두달넘게 있다가

10월쯤 아지트로 구조된 서우예요~

옴치료도 잘 끝냈지만 친구들과 장난치다 다친 눈을 봉합수술까지했지만

아직은 눈밑에 상처가 조금 남아서

서우가 많이 아플꺼라고 하시네요~

눈주변만 항상 청결히 유지해주면서 약만 잘먹여주시면

두달쯤이면 좋아질수있다고 하세요~

병원갔다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어찌나 얌전하던지..

계속 쳐다보면서 쓰다듬어달라고 하는 서우의 눈빛을 보니..

반년가까이 엄마를 못만나고 눈까지 아픈 서우가 얼마나 서러울지..

털도 꽤 자라서 좀만 가꿔주면 아지트 다른 말티 아가들처럼

충분히 입양갈수있어요~

우리 서우가 눈이 잘 아물 2달동안만이라도 임보해주실 회원님 안계실까요~

직장다니셔도 상관없고, 병원다닐걱정하실필요없어요~

챙겨드린 약만 잘 먹여주심 된답니다~

우리 서우 임보처를 급하게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