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사무치도록 그리운 것은
내 유년 어디 즈음 있을
순결했던 영혼이
몹시도 그립다.
하 많은 더러움에 구겨지고
소멸된 순결한 영혼
오늘은
그렇게 잠시
맑아지고 싶은 갈급함
그림자가 길게 누일수록
잊혀 진 시간이 그립다.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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