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주님께서 바라봐 주시는 죄인입니다.
교황직을 받아들이겠느냐고 저에게 물었을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자비와 한없는 인내에 의탁하며
참회의 정신으로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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