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9강 -2- (7/19-일)

은빛강 2015. 7. 19. 01:02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9강 -2- (7/19-일)

 

 

<1.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예수님의 고난>

 

 

제1권 5장 10절

나자렛 집에서 살던 시절의 나를 본받아라.

그때 내 정신은

아버지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으니,

거룩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면 입을 열지 않았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

아버지를 거슬러 저질러지는 죄들을 보상하도록

힘써 사람들을 설득하였다.

 

 

4-106,2

딸아,

내 수난의 첫째 목적은

영광과 찬미와 영예와 감사와 보속을

하느님의 신성에 바치는 것이다.

둘째 목적은

첫째 목적을 이루기에 필요한 모든 은총과

아울러 영혼들의 구원을 얻는데 있다.

 

 

4-140,2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다만,

매사에 있어서 신성이 인성을 이끌어 간다는 것과

신성은 우리 각자가 평생토록 해야 이룰 수 있는 일을

단 한순간에 이룰 수 있고

(그보다 더 많이) 이룰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이 신성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서 역사하고 있었으므로,

복되신 예수님께서는 전 생애에 걸쳐

모든 사람이 전체적으로 또 각 사람이 개별적으로

하느님께 행해야 하는 것을

(미리) 행하셨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었다.

 

 

3

그러므로 그분은 각 사람을 대신해서

하느님을 흠숭하고 하느님께 감사와 보속과 영광을 드렸으며,

또한 각 사람 대신

하느님을 찬미하고 고난을 받으시며 기도를 바치셨던 것이다.

따라서 각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하는 모든 것이

예수님의 성심에 의하여 이미 행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6-141,2

딸아,

나의 내면을 차지하고 있었던 고통의 일차적인 목적은

모든 것 속에서 모든 것에 대하여

내 사랑하올 아버지를 흐뭇하게 해 드리는 것이었고,

그 다음 목적이 영혼들의 구원이었다.

내 마음을 가장 기쁘게 했던 것은

아버지께서 내가 당신에 대한 사랑으로

그토록 많은 고난을 겪는 것을 보시면서

내게 흐뭇함을 드러내시는 것을 보는 것이었다.

 

 

7-4,2

딸아,

나의 손과 발만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아니라

내 인성의 다른 부분과 내 영혼과 신성까지도

온전히 아버지의 뜻에 못 박혀 있었다.

사실,

십자가에 못 박힘은 아버지의 뜻이었으므로

나는 그분의 뜻에 전적으로 못 박혀 변형되었던 것이다.

 

 

3

이것이 꼭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물리치고

하느님께서 주신 선하고 거룩한 모든 것을 떠나서

인간 자신의 뜻을 중요한 무엇으로 여기며

창조주를 모욕하는 것이 바로 죄이기 때문이었다.

 

 

4

그래서 나는 인간의 이 방자함과

자기 자신을 우상으로 삼는 짓을 보속하기 위하여

큰 희생을 바쳐서라도

나의 뜻을 완전히 흩어 없애고

아버지의 뜻으로 살고자 했던 것이다.

 

 

10-43,8

나의 손발이 못 박힌 그 외적 못 박힘은

얼마동안 지속 되었느냐?

다만 세 시간이다.

하지만 내 존재의 모든 부분이 못 박힌 것과

아버지의 뜻에 내 뜻이 못 박힌 것 -

이 못 박힘은 내 온 생애 동안 지속 되었다.

 

 

12-99,6

나는 각 영혼을 대신하여

그들이 자기네 창조주께 행하기로 되어 있었던

모든 것을 행하였고,

멸망한 영혼들의 것도 제외하지 않았다.

그것은 내가 모든 피조물을 대신해서

아버지께 완전한

영광과

사랑과

보속을

드려야 했기 때문이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