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9강 -2- (7/19-일)
<1.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예수님의 고난>
제1권 5장 10절
나자렛 집에서 살던 시절의 나를 본받아라.
그때 내 정신은
아버지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으니,
거룩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면 입을 열지 않았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
아버지를 거슬러 저질러지는 죄들을 보상하도록
힘써 사람들을 설득하였다.
4-106,2
딸아,
내 수난의 첫째 목적은
영광과 찬미와 영예와 감사와 보속을
하느님의 신성에 바치는 것이다.
둘째 목적은
첫째 목적을 이루기에 필요한 모든 은총과
아울러 영혼들의 구원을 얻는데 있다.
4-140,2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다만,
매사에 있어서 신성이 인성을 이끌어 간다는 것과
신성은 우리 각자가 평생토록 해야 이룰 수 있는 일을
단 한순간에 이룰 수 있고
(그보다 더 많이) 이룰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이 신성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서 역사하고 있었으므로,
복되신 예수님께서는 전 생애에 걸쳐
모든 사람이 전체적으로 또 각 사람이 개별적으로
하느님께 행해야 하는 것을
(미리) 행하셨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었다.
3
그러므로 그분은 각 사람을 대신해서
하느님을 흠숭하고 하느님께 감사와 보속과 영광을 드렸으며,
또한 각 사람 대신
하느님을 찬미하고 고난을 받으시며 기도를 바치셨던 것이다.
따라서 각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하는 모든 것이
예수님의 성심에 의하여 이미 행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6-141,2
딸아,
나의 내면을 차지하고 있었던 고통의 일차적인 목적은
모든 것 속에서 모든 것에 대하여
내 사랑하올 아버지를 흐뭇하게 해 드리는 것이었고,
그 다음 목적이 영혼들의 구원이었다.
내 마음을 가장 기쁘게 했던 것은
아버지께서 내가 당신에 대한 사랑으로
그토록 많은 고난을 겪는 것을 보시면서
내게 흐뭇함을 드러내시는 것을 보는 것이었다.
7-4,2
딸아,
나의 손과 발만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아니라
내 인성의 다른 부분과 내 영혼과 신성까지도
온전히 아버지의 뜻에 못 박혀 있었다.
사실,
십자가에 못 박힘은 아버지의 뜻이었으므로
나는 그분의 뜻에 전적으로 못 박혀 변형되었던 것이다.
3
이것이 꼭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물리치고
하느님께서 주신 선하고 거룩한 모든 것을 떠나서
인간 자신의 뜻을 중요한 무엇으로 여기며
창조주를 모욕하는 것이 바로 죄이기 때문이었다.
4
그래서 나는 인간의 이 방자함과
자기 자신을 우상으로 삼는 짓을 보속하기 위하여
큰 희생을 바쳐서라도
나의 뜻을 완전히 흩어 없애고
아버지의 뜻으로 살고자 했던 것이다.
10-43,8
나의 손발이 못 박힌 그 외적 못 박힘은
얼마동안 지속 되었느냐?
다만 세 시간이다.
하지만 내 존재의 모든 부분이 못 박힌 것과
아버지의 뜻에 내 뜻이 못 박힌 것 -
이 못 박힘은 내 온 생애 동안 지속 되었다.
12-99,6
나는 각 영혼을 대신하여
그들이 자기네 창조주께 행하기로 되어 있었던
모든 것을 행하였고,
멸망한 영혼들의 것도 제외하지 않았다.
그것은 내가 모든 피조물을 대신해서
아버지께 완전한
영광과
사랑과
보속을
드려야 했기 때문이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
'하느님의 뜻 영성 > 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9강 -2- (7/21-화) (0) | 2015.07.21 |
---|---|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9강 -2- (7/20-월) (0) | 2015.07.20 |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9강 -1- (7/18-토) (0) | 2015.07.18 |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8강 -26-(7/17-금) (0) | 2015.07.17 |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8강 -25-(7/16-목) (0) | 2015.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