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2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제2단계 -제1장 -39- (12/22-화)

은빛강 2015. 12. 22. 02:50

『하느님의 뜻 영성』

-제2단계 -제1장 -39- (12/22-화)

『3. 주님께 드리는 영광, 보속, 위로』

 

 

◈ 참된 안식

 

 

제14권 59장 1절

평상시와 같은 상태로 있으면서

다정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

나의 온 존재를 맡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쉴 필요를 느꼈으므로 혼잣말로,

‘저의 잠도 당신 뜻에 맡깁니다.

당신 뜻의 팔에 안겨 참된 안식을 얻는 것 외엔

달리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하였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딸아, 너의 안식을 모든 피조물 위에 망토처럼 펼쳐

그들 모두를 덮어 주어라.

내 뜻 안에만 참된 안식이 있으니 말이다.

 

 

3

또한 내 뜻은 만물을 덮어 싸고 있기에,

네가 내 뜻 안에서 쉴 때면

모든 사람들에게 참된 안식을 얻어주려고

너 자신을 그들 위에 펼쳐 놓는 셈이 된다.

 

 

4

우리(성삼위)의 한 조물이 우리 뜻의 팔에 안겨 쉬는 것을 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러나 참된 안식을 얻으려면

그 자신의 행위와 말과 사랑과 소망 등 모든 것을

우리 뜻 안의 길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러면 그 모든 것이 우리의 뜻 안에 자리를 잡으면서

안식을 얻고, 나도 그것들 안에 쉴 수 있다.

 

 

5

모든 일은 완전히 이루어진 뒤라야 안식을 준다.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뭔가 미진한 것이 남아

항상 찜찜한 기분이 되게 하고, 이로 인해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없게 된다.

 

 

◈ 서로 다른 민족들의 결합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일 것

 

 

제15권 9장 16절

아! 딸아,

그들 자신이 이런 사태를 원하고 있다.

인간의 불신이 극도에 달하여 각자가 서로를 깊은 구렁 속으로

끌어넣으려고 한다.

하지만 서로 다른 민족들의 결합이 나중에는 내 영광을 위해

쓰일 것이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