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
-제2단계 -제2장 -4- (3/5-토)
『1. 「천상의 책」 제1권-14권 』
◈ 성모님의 칠고에 참여하는 방법
제6권 133장 4절
누구든지 내 어머니의 고통들에서 나온 공로와 선들을 나누어
받을 수 있다. 먼저 하느님 섭리의 손안에 자리하면서 고통과
불행과 질병과 모함 등 주님께서 안배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겪을 태세로 자신을 봉헌하는 사람은 시메온의 예언으로
인한 (내 어머니의) 첫째 고통에 참여하게 된다.
5
현실적으로 고통 가운데 있으면서도 이를 감수하고 내게 더욱
단단히 매달리며 나를 모욕하지 않는 사람은 헤로데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당신 가슴의 이집트 안에 무사히 나를 보존하신
내 어머니의 둘째 고통에 참여한다.
6
낙담과 메마름과 나의 현존을 박탈당한 느낌이 들면서도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일에 충실하며 굳건히 머물러 있는 사람은,
더군다나 지칠 줄 모르고 나를 더 간절히 찾으며 사랑할 기회를
포착하는 사람은, 내 어머니께서 나를 잃으셨을 때 얻으신
공로와 선에 참여한다.
7
마주치는 모든 상황 속에서, 특히 내가 심한 모욕과 멸시와
짓밟힘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힘서 내게 보상을 바치며
나를 측은히 여기고 나를 모욕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은, 할 수만 있었다면 나를 원수들에게서 빼내셨을
내 어머니를 내가 그 영혼 안에서 만나는 듯하니,
그는 내 어머니의 넷째 고통에 참여한다.
8
십자가에 못 박힌 나에 대한 사랑으로 자신의 감각 기능들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내면 속에 나의 이 덕행을 그대로 새기려고
힘쓰는 사람은 내 어머니의 다섯째 고통에 참여한다.
9
내 어머니께서 십자가에서 내려진 나를 품에 안고 하셨던 것처럼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끊임없이 나를 흠숭하고 내 상처에
입 맞추며 보속과 감사 등등을 바치는 사람은 내 어머니의
여섯째 고통에 참여한다.
10
내 은총 안에 머물고 그것에 응답하면서 마음속에 나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라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사람은 나를
그 마음의 중심에 안장하는 것과 같으니,
내 어머니의 일곱째 고통에 참여한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
'하느님의 뜻 영성 > 제2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의 뜻 영성-제2단계 -제2장 -6- (3/7-월) (0) | 2016.03.06 |
---|---|
하느님의 뜻 영성-제2단계 -제2장 -5- (3/6-일) (0) | 2016.03.05 |
하느님의 뜻 영성-제2단계 -제2장 -3- (3/4-금) (0) | 2016.03.03 |
하느님의 뜻 영성-제2단계 -제2장 -2- (3/3-목) (0) | 2016.03.02 |
하느님의 뜻 영성-제2단계 -제2장 -1- (3/2-수) (0) | 2016.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