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詩 마당

祝-부활-박찬현

은빛강 2016. 3. 27. 00:02


祝-부활


이른 아침 삼라만상이

하늘 향해 찬미를 드리고

우리는 하루의 삶을 통해

주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통공합니다.


거룩한 성체를 통해

밀초를 태우는 봉헌을 통해

피고 지는 식물을 통해

주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깨닫습니다.


시간의 삶이 주님 현존과 더불어

늘 저희가 새로 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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