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박찬현
오고 가는 것
공상의 나래
그 모두 자율
허나,
깍이고 삮혀짐
내면 정돈이니
둥근 조약돌
그 세월
담금질 결과물
더 잘 난것도
더 군림 할 것도
존재하지 않아
그저
미천한 존재이니
-사진 설명-
[형제는 하느님께서 주신 친구이고,
친구는 자기 자신이 선택한 형제입니다.]
-대전교구. 정우석 신부님께서 번역 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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