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고백]
<185 - 2016. 12. 17. 토>
가장 아름다운 신앙고백은
희생으로, 아픔으로,
옳은 일을 하려는 노력으로,
어둠 속에서 그대의 입술로 부터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그 고백은 마치 섬광처럼
그대 영혼의 어둠을 쫓아냅니다.
그 고백은 성난 폭풍 속에서
그대를 들어 올려 하느님께로 이끌어 줍니다.
특별한 일을 할 때만이 아니라
매일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소한 일을 할 때도
하느님의 뜻에 부드럽게 순종하도록 하십시오.
아침에도, 한낮에도, 저녁에도
평화롭고 행복한 마음으로 그렇게 하십시오.
혹시 실패하더라도 마음을 겸손히 하고
결심을 한뒤, 다시 일어나서 계속 하십시오.
(오상의 성 비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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