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삶과 죽음의 문제]
<242 - 2017. 3. 2. 목>
⚀
죄를 범하는 문제에 관해서 여러분들은
어느 누구도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그것은 삶과 죽음의 문제입니다.
⚁
여러분들은 자신의 친구들에게
틀림없이 말해야 할 것입니다.
"내 행동에 대해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혹시 너를 언짢게 한 일은 없었느냐?
그렇다면 미안하다.
오직 하느님과 양심만을 생각하려고 한다."
라고......,
⚂
성인들은 고집스럽다고들 합니다.
그래야만 됩니다.
수도자들도 도량이 없다고들 합니다.
역시 그래야만 합니다.
⚃
여러분들은 넓은 마음을 지녀야 하고
절충해야 한다고 말들을 하지만
그럼으로써 여러분들은 지금
자신들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독약인가 아닌가를 알아보기 위해
먹어야 한다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
자, 모든 그리스도인들이여, 수도자들이여!
성체적인 삶의 목표는
여러분들 자신을 더욱 더 정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태양이 대기를 관통하면서 공기를 정화시키듯이
신성한 태양, 사랑의 태양이
이처럼 여러분들의 삶을 정화하도록 합시다.
⚅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들의 삶에서 불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처음이자 마지막 목적은
우리를 정결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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