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아버지의 말씀/하느님 아버지의 메세지

1-1 하느님 아버지의 메세지

은빛강 2017. 7. 13. 23:48

 

[하느님 아버지의 메세지]

<제1부>

 

■ 1-1 / 17. 7. 14. 금

 

1) 1932년 7월 1일 우리 주 그리스도 보혈 주일

(이 당시에는 그리스도의 성체 축일과 성혈 축일을

따로 지내다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성체성혈 대축일을 함께 기념하게 되었음)

 

드디어 영원토록 복된 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날이 왔다!

 

오랜 준비기간이 끝난 오늘,

내 아버지이시며 모든 사람의 아버지이신 분께서

이리로 오고 계시는 것이, 가까이, 아주 가까이

느껴지고 있다.

잠시 기도를 바치고 나자, 벅찬 영적 기쁨을 느꼈다!

아버지를 뵙고 아버지 음성을 듣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혔다!

 

사랑으로 불타는 마음이 얼마나 크나큰 신뢰로

활짝 열리는지,

지금까지 내가 누군가를 이토록 신뢰한 적은 결코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를테면, 아버지를 생각에 떠 올리기만 해도

행복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마침내 노래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천사들이 와서 이 기쁜 도착을 알려 주었다!

천사들의 노래가 하도 아름다워서,

할 수 있을 때에 적어두어야 하겠다는 마음이 들

지경이었다.

이 아름다운 노래가 잠시 멎은 후,

뽑힌 이들과 케루핌과 세라핌의 행렬이

다가왔다.

그리고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 그들과 함께 오셨다.

 

나는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렸고,

나 자신이 얼마나 허무한 존재인지를

절감하면서 '마리아의 노래'를 읊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내게 당신 가까이 앉으라고 하셨고,

당신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려고

작정하신 내용을 받아 쓰라고 하시었다.

 

 

 

 

※현재까지 예수님, 성모님의 발현과 메세지는 있었다.

하느님은 구약에서도 모세는 불떨기 가운데서 말씀을

받았고 하느님의 모습은 그 누구도 뵙지 못하였다.

말씀 역시 구약 성서에 하셨으나 예수님 외에는 그 누구도

보거나 듣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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