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아버지의 말씀/하느님 아버지의 메세지

1-46 [하느님 메세지]

은빛강 2017. 8. 28. 15:35

 

【하느님 메세지】

<제1부>

1-46 / 17. 8. 29 (화)

 

☧주교에게

 

■ 21. 늘 우리 곁에 계신 아버지

 

3)

나는 불행한 처지에 있는

너희를 측은히 여기며 바라볼 때가

있는가 하면,

너희가 은총의 힘에 이끌려

굴복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사랑으로 바라 볼 때도 있다.

어떤 영혼들 곁에서는 여러 날을,

때로는 여러 해를 보내기도 한다.

그들로 하여금 영원한 행복을

확실히 얻을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4)

그들은 내가 거기에서 하루에도 순간마다

그들을 부르며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결코 지치는 법이 없다.

어느 날인가는

이 아버지에게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적어도 죽기 전에는 내게 사랑의

어떤 몸짓이라도 바치리라는 것을

줄곧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그저 곁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 하시고, 에우제니아 수녀가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