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메세지】
<제1부>
1-48 / 17. 8. 31 (목)
☧주교에게
■ 22. 죽음에 직면한 어떤 사람의 구원
5) 그래도 내 사랑은 지칠 줄을 몰랐고, 전과 다름없이
그를 따라 다녔다.
나는 그를 사랑하였고, 무엇보다도 특히, 퇴박을 맞으면서도
참을성 있게 그의 곁에서 사는 것이 기뻤다.
그도 언젠가는 내 사랑에 응답하면서 자기의 아버지요
구원자인 내게 돌아오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6) 마침내 그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그가 정신을 차리고 자기 아버지인 내게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한 가지 질병을 보냈다.
시간이 흘러 이 가련한 내 아들은 - 그는 지금 일흔 네 살이다.
임종을 맞게 되었다.
7) 언제나 그랬듯이 나는 지금도 그 곁에 있다.
평소보다 훨씬 더 다정하게 말을 걸고, 호소하고, 끈기 있게
기다리며, 뽑힌 이들을 불러서 그가 내게 용서를 빌 마음이
들도록 그를 위해 기도하라고 분부한다.
빌기만 하면 용서해 줄 작정이니 말이다......,
8) 그리하여 그는 이제 마지막 숨을 거두기 직전에 눈을 뜬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내게로 이르는 참된 길을 벗어나
얼마나 멀리에서 헤매고 있었는지를 깨달은 것이다.
그렇게 정신이 든 그는 주위에 있는 그 누구도 들을 수 없는
가냘픈 음성으로 이렇게 말한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 하시고, 에우제니아 수녀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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