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외출 태양을 펼쳐 들고 중탕이 되어 소금절인 미소 붉은 폭염을 착각하고 달빛인양 고개 든 옥잠화도 아닌 쑥부쟁이 한 시절 찔레꽃이라 명해준 이에게 명분 없는 혜안 지천에 흘렸어 들꽃이 어찌 화원 속 자리한 자태에 가당치않음이지 저 살아 온 곳 떠나 버릇하면 뿌리마저 져버릴 들 꽃 상념이 초.. 내 작품방/詩 마당 2007.09.06
나 홀로 한옥 나 홀로 살기 좋은 곳 ‘초미니’ 한옥이 딱이야 조선일보 | 기사입력 2007-01-18 10:02 취향따라 맞춤 한옥 “어릴 시절 할머니 댁에 놀러 가 앞이 뻥 뚫린 마루에서 낮잠 잤던 기억이 자꾸 나는 거예요” “앙상한 겨울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더 예뻐 보이는 것처럼, 처마 끝에 걸린 구름을 보고 있으.. 포토/건축 2007.09.01
모나리자 캐나다 연구팀 “모나리자는 출산 기념 초상화”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6-09-28 05:07 [동아일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의 모델은 아이를 출산한 직후의 여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국립과학기구(NRC) 전문가들이 2년 동안 특수 적외선 촬영과 3차원 영상기술을 동원해 이 그림.. 그림/명화 모음 200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