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은총들】 【작은 은총들】 언제나 은총의 격려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누군가에 대한 혹은 무엇인가에 대한 무자비한 비판을 들을 때 우리는 흔히 “나도 전적으로 동감이야.”라고 말하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그럴 때 침묵을 지키고 조용히 계십시오. 이런 작은 은총들이 점점 쌓여 갈 것입니.. 침묵속 외침 2014.06.16
【위로를 찾음】 【위로를 찾음】 만족이나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서, 혹은 기도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여기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바친다면 또 단조로움이나 무미건조함의 시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 기도를 바친다면, 만족과 보상을 찾고 평화를 찾아 나선다면, 곧 위로를 찾는다면.. 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2014.06.14
【자기 의지에서 벗어나라】 【자기 의지에서 벗어나라】 온전히 하느님께 속하고자 한다면 존경받으려는 마음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좋은 지향을 가졌다 해도 자유롭지 못하면 하느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어쩌다가 한번 누군가 잘못을 지적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합니다. 좋은 일이라도 하.. 침묵속 외침 2014.06.12
【흔히 범하는 오류】 【흔히 범하는 오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시련자체를 위해 시련을 보내신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범하는 오류입니다. 아픔과 고통을 좋은 것으로 보는 것은 건전하지 못한 견해입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가 고통당하는 것을 보기를 즐기신다는 생각을 우리에게 불러일으킴으로써 .. 침묵속 외침 2014.06.10
【모든 것이 관상의 주제가 됨.】 【모든 것이 관상의 주제가 됨.】 모든 것이 관상의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우리에게 주님을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 우리의 의무를 일깨워 줍니다. 성 프란치시코 살레시오는 아름다운 들을 보며 “우리는 하느님께서 가꾸시는 들입니다.”라고 말하곤 했다고 전해집니다. 웅.. 침묵속 외침 2014.06.09
【힘 있는 사람들】 【힘 있는 사람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영향력 있고 힘 있는 개인이거나 집단 혹은 조직이 되어야 된다고 유혹한다. 사실 세상을 살다보면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드는 사랑의 작업보다 쉽고도 가뿐한 어떤 해결책을 찾게 마련이다. 하느님께 청하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침묵속 외침 2014.06.07
【무딘 마음】 【무딘 마음】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곤란이 어떤 해결책을 얻어가고, 기도도 더욱 잘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때 갑자기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같으면, 우리는 “한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것을 주시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하고 의아해 합니다. 바로 이러한 .. 침묵속 외침 2014.06.06
【거짓고통과 참 고통을 구분하라.】 【거짓고통과 참 고통을 구분하라.】 네 마음속에는 너만의 고통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고통은 피하거나 무시하거나 억누를 수도 없다. 그런데 바로 이 고통이 슬픔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우선 너의 거짓 고통과 참 고통.. 침묵속 외침 2014.06.05
【교회에 속하지 않으면서 교회 안에 살기】 【교회에 속하지 않으면서 교회 안에 살기】 흔히 우리는 세상 안에 살되 세상에 속해서 살아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듣는다. 이런 식의 논리로 말해 본다면 교회에 속하지 않으면서 교회 안에 살아가는 일이 무척 힘들게 보인다. 교회에 속하게 된다는 것은 교회의 제도상 여러 직무들이나 .. 침묵속 외침 2014.06.04
【말씀을 알아듣는데 익숙해야 함】 【말씀을 알아듣는데 익숙해야 함】 하느님은 매번 응답하십니다. 문제는 그분의 응답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요청에 있습니다. 우리의 요청이 순수하지 못하다면 하느님의 응답을 듣지 못할 것입니다. 혹시 그 청이 무익한 것이 아닌지, 이점에 관해 몇 가지 분명히 하고 넘어 갑시다. .. 침묵속 외침 201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