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현-종이강

【성체는 우리의 무지개입니다.】 <9- 5월 31일 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당신은 언제나 인간을 사랑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원히 소유하십니다. 하느님은 이제 폭풍과 홍수로 세상을 벌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성체는 우리의 무지개입니다. 하느님은 당신 아들 예..

【말씀을 알아듣는데 익숙해야 함】 <8- 5월 30일, 월> 하느님은 매번 응답하십니다. 문제는 그분의 응답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요청에 있습니다. 우리의 요청이 순수하지 못하다면 하느님의 응답을 듣지 못할 것입니다. 혹시 그 청이 무익한 것이 아닌지, 이점에 관해 몇 가지 분명히..

【충만한 마음】 <7- 5월 29일, 일> 하느님께서는 우리 활동의 세부적인 면보다는 그에 임하는 자세에 따라 우리를 판단하십니다. 삶의 목표가 없이 떠다니는 것 같은 생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무로 돌아가게 되는 삶은 아무에게도 만족스러운 삶이 되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은 무..

【그대의 온전한 관심과 사랑을 드려라】 <6- 5월 28일 토> 우리는 성인들의 많은 증언들에서 “저는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와 비슷한 표현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아르스의 성자는 본당 신자들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마을에서 죽었던 어떤 사람이 부활했다고 알린다..

【언제나 자신을 낮추어 겸손할 것】 <5- 5월 27일 금>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우매하고 가련한 자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덕에 진보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주의하여 겸손하지 않으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은총을 거두어 수치를 당하게 하실 것이다..

【산책의 유익함】 <4 - 5월 26일 목> 묵주기도를 하면서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실 묵주기도를 하면서 산책을 하면 좋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특히 당신이 많은 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리저리 거닐면서 묵주기도를 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것..

【기도의 본질】 <3 - 5월25일 수요일> 기도란 히말라야의 고독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기도의 본질은 하느님과의 사귐에 있습니다. 하느님은 어디에나 계시며 우리 안에도 계십니다. 우리가 늘 그분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더욱 잘 이해할수록 기도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하느님의 ..

【겸손의 위대한 희생】 <2-2016년 5월 24일 화> 사랑의 고행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무화(無化)시킵니다. 우리는 모든 신뢰, 심지어 바로 우리 자신까지도 하느님께 되돌리고 그 고행을 우리 자신을 위한 것으로 원치 않습니다. 이것은 그릇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찬미를 되돌리는 ..

【하느님의 뜻을 따르자】 <1-5월23일 월요일> 여러분의 삶의 가장 미소한 부분에서도 볼 수 있는 주님의 특별한 개인적 사랑을 포착하는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하느님 홀로 무한히 지혜로우시고 전능하시므로 개인의 삶을 마치 그 개인이 우주의 중심인 양 지도하고 다스리실 수 ..

『하느님의 뜻 영성』 -제2단계 -제3장 -17- (5/6-금) ≪제3장 - 영적 순례에 관한 말씀≫ 『2. 「천상의 책」 제17권』 ◈ 5- 하느님의 뜻 안에 녹아들어 하는 영적 승리 제17권43장9절 나는 그 이후에도 내 임무가 완수된 느낌이 아니어서 저 무한 공간의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예수님께 구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