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봄은 오다
설록 박 찬 현
오목교 지나는 주변과
도심 곳곳에
아낌없이 주는 마음들이 있어
하늘 아래 아름다운 풍경들
주눅 든 봄날의 개화
녹록하지 않은 世心 속에
지극한 마음을 베푸는 다정함이여
그 어여쁨을 종일 칭찬하여도 기쁠
사랑스런 春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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