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성과 소통

 

내면성과 소통 [내면성과 소통] : 언어는 뭔가를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뭔가를, 내면에서 우러나온다는 것은 서로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고, 자신을 이해시키고 그 고유의 내적 풍요를 환대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런데 많은 언어형식이 참된 소통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것은 내적인 공허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서 수다나 피상적인 토로 전시주의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통과 이해] : 가장 어두운 절망과 자기 혐오의 구렁텅이 속에서도 벼랑에 피는 에델바이스처럼 누군가와 더불어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욕망,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를 이해하고 수용해 줄 사람을 찾고 싶은 욕망이 피어납니다. [문제를 나누기] : 개인적인 문제들을 터놓고 이야기할 누군가를 발견하지 못할 때 그것들은 엄청나게 확대되고 공포스러운 것이 되어 삶의 의미를 약화시키고 희망을 질식시켜 버립니다. ◀◀◀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