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2년 3월23일 Facebook 다섯 번째 이야기

은빛강 2012. 3. 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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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지 않은 샘 -박찬현-

    마음은 그곳에 언제나 있었네
    생각도 그곳에 언제나 있었네
    항상 그분 생각
    늘상 그분 상념
    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그리하여도
    늘 충분하지 못해
    늘 갈급한 그리움
    그윽한 꽃잎 속마음 잠긴
    달콤한 말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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