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52- 감사하는 법

은빛강 2016. 7. 22. 23:39

 

 

[감사하는 법]

<52- 2016. 7. 23. 토>

 

만약 여러분들이 천사라면 하느님의 위엄으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인간이며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자비로 사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들을 구원하시고 여러분들을 살도록 하시는 하느님의 선하심을 높이십시오.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높이는 법을 배워야 하며

우리가 가진 모든 자질이 그분의 자비 안에 있음을

인식하여 끊임없이 우리의 입술로

"오,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당신은 나와 같은 악한자에게 선하심을 베푸시는지요!" 라고

감사하는 법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에 우리는 우리의 지난날의 죄에 대한

생각들로 인해 고통 당하지 않게 됩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우리를 죄로부터 자유롭게 하시어

당신의 신성하신 선하심에 묶이게 하십니다.

 

만약 우리가 죄로 인해 슬퍼하신다면, 우리의 마음은

참회와 사랑의 유순한 눈물로 넘쳐 흐르게 될 것이며,

그러한 눈물은 우리들을 기쁨으로 충만하게 할 것입니다.

 

- 성체와 완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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