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53- 진정한 사랑은

은빛강 2016. 7. 23. 21:08

 

[진정한 사랑은 ]

<53- 2016. 7. 24. 일>

 

병든 자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을 만지는 것이며,

이러한 손길이 우리를 영웅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것은 혐오감과 우리 안에 내재된 자연스런 경향을

잊게 만듭니다.

우리는 인간의 아들 중 가장 아름다운 이가 숨겨져

있는, 부서진 몸과 더러운 옷 속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는 깊은 믿음의 눈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고통과 수난으로 상처 입은 이들의 몸을

만지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손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저울질 하지 않습니다.

그냥 주는 것입니다.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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