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54- 미사성제

은빛강 2016. 7. 24. 23:04

 

 

[미사성제]

<54- 2016. 7. 25. 월>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당신을 희생하셨습니다.(갈라2.20)

 

우리는 천국에 이르러서야만 미사 성제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천사의 이해를 초월하시는 하느님의 역사인

미사 성제를 우리 인간이 설명하러 한다면,

당연히 우리는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아무리 거룩한 영감을 받는다 할지라도 말을 더듬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한 소년이 피엘트렐치나의 비오 신부에게 물었다.

"신부님, 우리에게 미사성제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이에 비오 신부가 대답했다.

"내가 그것을 어떻게 너희에게 설명해 줄 수 있겠느냐?

미사는 예수님처럼 무한한 것이다.

 

천사에게 미사가 무엇이냐고 물어 보아라. 그러면

천사는 솔직하게 대답 할 것이다.

'나는 미사가 봉헌되고 있음을 알며, 또 왜 봉헌되고

있는지도 안다. 그러나 미사의 가치는 나의 이해력을

초월 한다.'

천국의 수 많은 천사들이 다 그렇게 알고 있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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