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191 - 희생 제물이 되신 주님

은빛강 2016. 12. 27. 00:16

 

[희생 제물이 되신 주님]

<191 - 2016. 12. 27. 화>

 

태초부터 사람의 마음은 하느님께

희생 제물을 바칠 필요성을 느껴왔습니다.

 

그러나 성 바오로의 말씀처럼

"황소나 염소의 피로써 죄를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희생물

곧 당신 자신을 바치셔야만 되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죽은 예수가

우리의 희생제물이십니다.

미사 성제가 단순히 기념제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그렇습니다.

미사 성제는

그분이 십사가 위에서 바치신 것과 똑같은

희생 제물인 것입니다.

이 희생 제물이 우리의 희생제물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위안을 주는 것입니다.

 

(성녀 마더 테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