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188 - 예수님께서 변화시킬 수 있게 하라.

은빛강 2016. 12. 21. 20:27

 

[예수님께서 변화시킬 수 있게 하라.]

<188 - 2016. 12. 22. 목>

 

너는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을 알려고 애쓴다.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를 통해서도

예수님을 만나려고 노력한다.

 

너는 예수님의 사랑을 갈망하며,

그 사랑은 영혼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육체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예수님은 너를 위해 살과피가 되셨다.

그렇기 때문에 너는

육체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으며

그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과의 만남을 막는 무언가가

네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다.

네 마음과 육체 속에는

부끄러움과 죄의식이 자리 잡고 있어

그분이 네 안에 들어 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

 

너는 육체에 대해서 당당하거나 자연스럽지 못하다.

그것은 육체가 예수님을 만날 만큼

선하지도 아름답지도 깨끗하지도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네 삶을 주의 깊게 되돌아보면

우리가 얼마나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고 있는지,

특히 부모님과 선생님, 주교님, 영적 인도자들,

그리고 심지어 친구에 이르기까지

권위있는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너는 늘 자신이 그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그들의 동의와 허락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헨리 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