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284 - 제일 큰 걱정은 겸손이 없는 것

은빛강 2017. 4. 30. 10:33

 

[제일 큰 걱정은 겸손이 없는 것]

<284 - 2017. 4. 30. 일>

 

가끔 하루씩 시간을 내어 하루 모두를

당신 죄와 당신의 나약함을 생각하며,

하느님 대전에 깊이 낮추어

당신이 허무중에 들어가 지내어라.

 

⚀당신을 악마와 같이 오히려 악마보다

더 나쁜 사람처럼 여기십시오.

겸손한 자가 도려거든

당신을 낮출 모든 기회를 피하지 말며

끊임없이 겸손의 덕을 실천하며

비하 천대가 닥쳐 올 때 하느님께 감사하며

당신 낙이라는 것을 하찮게 여기며

남이 당신을 무시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원하지 말아야 한다.

(성녀 테레사)

 

⚁네가 잘못 사용한 수 많은 은총과

수 많은 죄과를 생각하여 너를 지상에서

가장 비천한 자로 여겨라.

(성 보나벤뚜라)

 

⚂제일 큰 걱정은 겸손이 없는 것이다.

스스로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스스로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네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 11.28-30)

 

(겸손의 교훈 중에서)

 

※사진: 강화도 일만위 성지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