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메세지】
<제1부>
1-13 / 17. 7. 26 (수)
■ 8. 죄와 용서와 속죄
1)
너희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나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는데도,
내게서 멸망에 이르도록 너희를 내버려 둘만큼
굳고 무딘 마음 밖에 못 본다는 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이겠느냐?
아니다, 아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2)
나는 아버지 중의 아버지이다!
내 피조물들의 약함을 익히 알고 있다!
그러니 내게로 오너라!
신뢰와 사랑을 가지고 오너라!
너희가 뉘우치면 용서하겠다.
3)
너희의 죄가 진창처럼 역겨운 냄새를 풍긴다 하더라도,
너희에게 사랑과 신뢰가 있으면
내가 그 죄를 용서하여,
심판을 받지 않게 해주겠다!
나는 정의의 하느님이지만,
사랑은 모든 것을 보상하는 것이다!
4)
잘 들어라, 내 자녀들아.
우리 함께 가정해보자.
그러면 너희가 내 사랑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내게는 너희의 죄가 쇳덩어리와 같고,
너희 사랑의 행위는 황금과 같다.
너희가 비록 내게 쇳덩어리를 천근(千斤)이나
주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황금 열 근에 비길 바가 못 된다.
이는 너희의 얼마 안 되는 사랑만으로도
엄청난 죄들을 속죄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 하시고, 에우제니아 수녀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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