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여 시인이여 시인이여 시인이여 /농암 김 중위 선생님의 글입니다. 즐거운 휴일들 되세요 ^^* 시인이여 시인이여 김 중 위 눈밭에다가도 꽃씨를 뿌리는 사람이여 시궁창에서도 꽃향기를 건져내는 사람이여 하늘의 무지개를 실로 엮어 옷감을 짜는 사람이여 에메랄드보다도 더 영롱한 눈빛으로 수를 놓는 이들이여 .. 문학의 길잡이/문학인의 방 2007.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