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죄인입니다.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주님께서 바라봐 주시는 죄인입니다. 교황직을 받아들이겠느냐고 저에게 물었을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자비와 한없는 인내에 의탁하며 참회의 정신으로 받아들입니다." 종교/파파프란치스코와 만남 2015.03.11
당신은 관대합니까? 정의롭습니까?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당신은 관대합니까? 정의롭습니까? 자신에게 딸린 사람들에게 정의를 행하지 않는 사람은 좋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궁핍한 다른 사람에게 주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덜어내지 않는 사람은 좋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이기주의를 키우고 이웃을 착.. 종교/파파프란치스코와 만남 2015.03.10
"나는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습관대로 살고 타성에 끌려가며 사는 것이 더 편합니다. "너는 어떻게 살고 있느냐? 너의 삶의 방식은 어떠하냐? 생명 쪽이냐, 죽음 쪽이냐?" 당연히 주님의 길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잠시 멈추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종교/파파프란치스코와 만남 2015.03.07
눈물의 선물을 청하는 것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눈물의 선물을 청하는 것이 모두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나는 우는가? 교종은 우는가? 추기경들은 우는가? 주교들은 우는가? 축성생활자들은 우는가? 사제들은 우는가? 우리의 기도 안에 울음이 들어 있는.. 종교/파파프란치스코와 만남 2015.03.06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위험은 미지근함입니다.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위험은 미지근함입니다. '너그럽게 대하기', '어려움을 짊어지기'는 예수님의 사랑의 정신이 깃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날마다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님과의 첫 만남에 대한 기억이 더 이상 없는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생기가 없는 텅.. 종교/파파프란치스코와 만남 2015.03.05
하느님의 뜻을 행할 때 예수님의 가족이 됩니다.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쉽지 않아서 예수님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느님의 뜻을 따를 마음을 가지도록 기도하고 하느님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하고 하느님의 뜻과 .. 종교/파파프란치스코와 만남 2015.03.05
복음으로 정화되는 교회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교회는 권력과 돈, 출세주의, 이기주의, 무관심 그리고 우상들을 허물어 버리고 스스로 정화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복음 안에서 기쁘게 세상의 도전에 맞서야 활기찬 생명력을 갖게 됩니다. 종교/파파프란치스코와 만남 2015.03.05
우리는 창조계의 지킴이입니다.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여러분에게 간곡히 요청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에 책임자 역할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요청합니다. 선의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요청합니다. 타인을 지키고 환경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파괴와 죽음의 상황을 그냥 내버려둬서는 안됩니다. 종교/파파프란치스코와 만남 2015.03.05
대화와 마음의 문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대화를 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뭔가 좋은 것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는 뜻입니다. 내게 말해줄 만한 좋은 것과 내 관점, 내 견해를 넓혀줄 만한 무엇을 갖고 있으리라는 확신입니다. 대화를 하려면 방어벽을 낮추고 마음의 문을 열 필요가 있습니다. 종교/파파프란치스코와 만남 2015.03.05
사랑의 실천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우리 자신에게서 나가야 합니다. 지쳐버린 신앙, 습관화된 신앙에서 나가고 자기 안에 갇히려는 유혹에서 나가야 합니다. 사람들이 살고 일하고 고통받는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자비심을 전해야 합니다. 종교/파파프란치스코와 만남 20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