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 -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 <281 - 2017. 4. 23. 자비주일> ⚀어느 때든지 어느 곳에서든지, "성전과 집에서"(사도 5.42) 끊임없이 우리 자신을 '그분을 섬기고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살아있는 희생 제물로 하느님께 봉헌한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 침묵속 외침 2017.04.23
280 - 사랑은 온갖 덕목의 여왕 [사랑은 온갖 덕목의 여왕] <280 - 2017. 4. 21. 금> 사랑은 온갖 덕목의 여왕입니다. 사랑은 진주 목걸이의 끈처럼 그 모든 덕목들을 하나로 묶습니다. 끈이 끊어지면 구슬이 땅에 떨어져 흩어지는 것처럼 사랑이 없으면 모든 덕목들은 사라집니다. 사랑은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심.. 침묵속 외침 2017.04.21
279 - 부활할 몸의 씨앗 [부활할 몸의 씨앗] <279 - 2017. 4. 19. 수> 우리의 육신, 곧 살과 뼈는 흙으로 돌아간다. 전도서의 저자가 말하듯이 "모든 것이 다 같은 곳으로 돌아가게 되는 바, 모든 것이 흙에서 왔으므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전도 3,20)"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느님으로부터 .. 침묵속 외침 2017.04.19
278 - 기도의 특성 [기도의 특성] <278 - 2017. 4. 18. 화> 우리의 오관과 기능을 피조물에게 필요 이상으로 작용시키지 말 것이다. 온갖 것에서 이탈하여 오로지 하느님만을 위해 간직하라. 하느님께 대해 어떤 특별한 것을 알려 하거나 느끼고 싶어하지 말라. 오직 사랑 가득한 마음을 지닌 채 주님.. 침묵속 외침 2017.04.18
277 - 숨겨진 사건 [숨겨진 사건] <277 - 2017. 4. 17. 월> 예수님의 부활은 드러나지 않는 사건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당신의 적대자들을 당황케 하시려는 것이 아니고, 승리선언을 하시고자 하신 것도 아니었으며, 십자가형을 내렸던 사람들에게 당신이 결국 옳았다는 사실을 입증하시고.. 침묵속 외침 2017.04.17
276 - 신뢰와 믿음일 뿐 [신뢰와 믿음일 뿐] <276 - 2017. 4. 14. 성금요일> 죽음 이후에는 또 다른 나중이나 뒤가 없다. 이전이니 이후이니 하는 개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며 사는 이 세상의 말들이다. 죽음은 우리를 시간적 제약으로부터 해방시켜 시간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는 하느님의 시간으.. 침묵속 외침 2017.04.14
275 - 모든 것을 그분께 봉헌하십시오. [모든 것을 그분께 봉헌하십시오.] <275 - 2017. 4. 13. 목>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 그 자신의 생애처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여러분들의 모든 삶을 온전히 희생할 수 있는 회개의 영성을 얻을 수 있도록 육체적인 고행을 수행할 수 있는 한 행하여야만 합니다. 이것을 실행에 .. 침묵속 외침 2017.04.12
274 - 모두 하느님께 돌려드리십시오 [모두 하느님께 돌려드리십시오.] <274 - 2017. 4. 12. 수> 당신이 최선을 다했으면 어떤 실패에 대해서도 상심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성공과 영광에 대해서도 모두 하느님께 돌려드리십시오. 만약 당신이 실망한다면 자신의 힘을 믿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만심의 .. 침묵속 외침 2017.04.12
273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입니다.] <273 - 2017. 4. 11. 화> 어떤 본당 신부가 자기 공동체에게 "미사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하고 묻자 신자들은 "성변화 입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본당 신부는 미사에 참례하고 있는 신자들에게 "그러면 여러.. 침묵속 외침 2017.04.11
272 - 겸손은 모든 덕의 어머니 [겸손은 모든 덕의 어머니] <272 - 2017. 4. 10. 월> ⚀ 겸손은 홀로 모든 덕을 기르는 어머니이다. 지존하신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님과 성모님에게서 들어나신 덕은 겸덕 뿐이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시는 동안 겸덕을 완벽히 실천하시었고 또 가르치셨다. 오! 그리스도의 참된 제.. 침묵속 외침 2017.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