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 - 일치에 이르기 [일치에 이르기] <271 - 2017. 4. 9. 일> ⚀[기도 시간] 기도에 시간을 내어 줄 용기가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시선으로 하느님 현존의 신비를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은총의 시간] 희망 안에서 오늘은 영원의 지평으로 열리고 영원은 오늘에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희망덕분에.. 침묵속 외침 2017.04.09
270 - 분심 [분심] <270 - 2017. 4. 6. 목>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의 고통은 분심입니다. 소리내어 하는 기도가 분심의 시련을 감수해야 한다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침묵 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그러나 분심을 없애기 위해서 전술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침묵속 외침 2017.04.05
269 - 영적인 몸 [영적인 몸] <269 - 2017. 4. 5. 수> 부활 때에 우리는 영적인 몸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의 육신적인 몸이 아담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우리의 영적인 몸은 그리스도로부터 말미암은 것이다. 제2의 아담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죽지 않을 새로운 몸을 주신다. 바울로 사도께서 .. 침묵속 외침 2017.04.04
268-진실하게 구하십시오 [진실하게 구하십시오] <268 - 2017. 4. 4. 화> 우리 모두는 곧잘 잘못을 저지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잘못에서 무엇인가를 배워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아 낼 수 있습니까? 바오로 사도는 "주님,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 침묵속 외침 2017.04.03
266 - 하느님이 하늘나라로 초대하시는 목적 [하느님이 하늘나라로 초대하시는 목적] <266 - 2017. 4. 2. 일> 피조물은 무한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유한할지라도 이로말미암아 완전한 행복을 누리기에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반면에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의 공로에 따라 당신 자신으로 .. 침묵속 외침 2017.04.01
265 - 주님처럼 우리 죄를 매장합시다 [주님처럼 우리 죄를 매장합시다.] <265 - 2017. 4. 1. 토> 그대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서 많은 영혼을 얻고 있음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교황을 위하여 거룩한 친교의 제사를 지내십시오. 그대가 세상의 모든 죄를 저지른다 해도, 예.. 침묵속 외침 2017.03.31
267 - 그리스도의 인성 [그리스도의 인성] <267 - 2017. 3. 31. 금> 우리는 주님을 고귀하고 강한 인간성을 지니신 분으로 여기지 않는 데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당신의 인간성 안에서 우리가 느끼는 그대로를 느끼셨다는 것을 깨닫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주님도 피곤함, 싫증 .. 침묵속 외침 2017.03.30
263 - 믿음 없이는 안전도 없다. [믿음 없이는 안전도 없다.] <263 - 2017. 3. 30. 목> 믿음은 그분 안에서가 아니라면 어떠한 안전도 찾지 않을 것을 요구합니다. 믿음은 나누임 없는 마음으로 온전히 행해져야 하는 모험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믿음을 내 안에서 찾으십니다. 봉헌은 어떠한 설명도 보증도 .. 침묵속 외침 2017.03.29
262 - 죄 없는 죄인이 되게 하십시오. [죄 없는 죄인이 되게 하십시오.] <262 - 2017. 3. 29. 수> 성령께서 오심을 준비하면서 나는 성령께서 그대를 당신의 순결로 충만하게 해주셔서 그대가 상대방 안에서 그리고 그대가 섬기는 가난한 사람들의 얼굴에서 하느님의 얼굴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성령께서 그.. 침묵속 외침 2017.03.28
261 - 사랑은 섭리의 딸입니다 [사랑은 섭리의 딸입니다.] <261 - 2017. 3. 28. 화> 꾸짖을 때에는 정중함과 부드러움으로 장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결핍은 하느님의 눈동자에 상처를 입히는 것입니다. 눈동자보다 민감하고 연약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랑의 결핍은 본성에 죄를 짖는 것입니다. 사.. 침묵속 외침 201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