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2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Chan Hyun Park |facebook 흑백 화로 속 불꽃으로 타는 언어를 풀어낸다고 순백의 언어는 아니다 기약 없는 시간과 통념 가로지르고 오래 냉대에 질려 삭정이 된 연후 어설프고 날 궂은 언어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빗물에 뽀얗게 씻기는 날 은혜로운 진실의 옷 여며 입은 숯덩이 된 언어가 빛나.. 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04.02
2013년 4월2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Chan Hyun Park |facebook 소년원 세족례 동영상입니다. 언어가 다르지만 교황성하의 행보가 늘 감동입니다. La Messa in Coena Domini di Papa Francesco al carcere minorile di Casal del Marmo Le immagini della Messa in Coena Domini di Papa Francesco al carcere minorile di Casal del Marmo. La lavanda dei piedi a 12 giovani detenuti, fra cui due rag... 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04.02
2013년 4월1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Chan Hyun Park |facebook 4월 산하가 고운 발걸음 밟는 곳 아름다운 신부의 빛나는 미소 푸른 햇살 여미는 4월 가끔 삶을 사랑하고픈 환희 버무린 연민 세상 모두 향긋한 연인 4월은 생명의 선물이고 축복의 계절 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04.01
2013년 3월31일 Facebook 일곱 번째 이야기 Chan Hyun Park |facebook "목자에게는 맏겨진 양의 냄새가 나야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콘클라베 연설문처럼 살이 흡수되는 상호관계를 강조하셨다.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신 교황님이시다. 교황님께서 적대관계에 놓이지 않도록... 교황 프란치스코 “교회는 자기도취에 빠져있다.. 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03.31
2013년 3월31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Chan Hyun Park |facebook 성주간 전례 예식은 성 목요일 소년원 수감자들 세족례와 성 금요일 콜롯세움 원형경기장을 찾아서 순교한 유대인들의 역사를 묵상하고 이어 성베드로 무덤을 조배한 수난금요일 그리고 성 토요일 빛으로 찾아 오신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 아름다운 빛은 이 시대의 영.. 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03.31
2013년 3월31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Chan Hyun Park |facebook 성토요일(망부활) 가엾은 성모님께서는 한없는 슬픔에 잠기셨고 제자들은 흩어져 엠마오로 가고 혹시나... 그 기다림의 신뢰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기쁨을 선물 했다. 우리도 혹 또는 자주 엠마오로 향해 가고 있는지 돌아 봐야 할 오늘이고 어둠에서 빛을 향한 정직한 .. 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