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자동차

맥라렌 F1 - 2

은빛강 2011. 2. 23. 23:18

맥라렌 F1 (McLaren F1)

스페셜 카

입력 : 2011.02.23 15:41

맥라렌 F1은 F1의 명문인 맥라렌팀이 최첨단 F1 기술과 경험을 투입해 제작한 양산형 수퍼카입니다. 최고의 경주용 자동차 디자이너인 고든 머레이(Gordon Murray)와 8명의 스탭들은 1990년 3월, 맥라렌 F1 개발에 착수했으며 1992년 5월, 모나코 그랑프리 전야제에서 최초로 발표되었습니다.

맥라렌 F1은 최첨단 소재와 공기역학이 적용된 슈퍼카입니다. 차체 높이가 114cm로 경주용차처럼 낮고, 고속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을 적용하였습니다. 차체와 섀시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사용해 고강성의 차체는 물론, 무게를 줄여 공차중량은 1,140kg에 불과합니다.

맥라렌 F1의 실내 특징은 운전석이 가운데 위치한다는 것입니다. 중앙에서 운전을 하고 양옆에 두명이 앉을 수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운전석을 중앙에 배치한 것은 운전에 가장 적합한 시야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F1은 주문한 고객이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트와 핸들, 페달 등을 자신의 체형에 맞춰 제작하게 됩니다. 계기판은 시인성이 뛰어나도록 액정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간결하게 배치하였고 400km/h까지 표기된 스피드미터는 이 차의 성능을 말해줍니다.

맥라렌 F1의 실내 특징은 운전석이 가운데 위치한다는 것입니다. 중앙에서 운전을 하고 양옆에 두명이 앉을 수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운전석을 중앙에 배치한 것은 운전에 가장 적합한 시야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F1은 주문한 고객이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트와 핸들, 페달 등을 자신의 체형에 맞춰 제작하게 됩니다. 계기판은 시인성이 뛰어나도록 액정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간결하게 배치하였고 400km/h까지 표기된 스피드미터는 이 차의 성능을 말해줍니다.

변속기는 미국의 트랙션 프로덕츠가 개발한 수동 6단 기어를 장착하고 서스펜션은 앞,뒤 모두 더블 위시본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타이어는 굿이어가 특별 제작한 이글타이어로 235/45ZR17(앞), 315/45ZR17(뒤) 사이즈를 장착하고 휠은 OZ레이싱을 장착하였습니다.

맥라렌 F1은 엔진사양과 옵션에 따른 세부모델도 출시하였으며 모델별 최대출력은 F1 627마력, 맥라렌 F1 LM 668마력, 맥라렌 F1 GT 627마력이고 레이싱카인 F1 GTR은 636마력입니다.

맥라렌 F1은 총 300대 한정 생산 예정이었으나 시판 당시 63만 5천파운드(10억 5천만원)라는 비싼 가격과 소비자들의 수요가 줄어 100여대만 생산된채 아쉽게도 단종되었습니다. 부품 하나하나마다 멕라렌 F1만의 기술력과 고유성으로 만들어진 이 차는 20세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진정한 슈퍼카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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