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아름다운 세상' 『詩하늘』詩편지
-시집 『사랑, 그 백년에 대하여』(천년의시작, 2010) -사진 : 다음 이미지 --------------------------------------------------------
사랑이란 다가가서 자신의 심흔을 전이시키는 순간이다
그 타자를 안개라 부르는 이 시인
그는 안다, 허무의 바다에 이르는 길을 안개처럼 미궁으로 회귀하는 사랑을
그리하여 어디나 있으나 어디나 없는 당신이라는 이름을 감히 붙이는 안개
詩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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