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詩 마당
이성의 고뇌
머리와 가슴과
교전 중이다.
생각의 틈바구니로
날렵하게 쳐들어 온
교만이
마음의 문에 빗장을
걸었다.
어느 하 세월에
이성이
마음으로 들어 가
사랑을 깨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