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詩 마당

이성의 고뇌

은빛강 2013. 11. 3. 00:05

 

이성의 고뇌

 

머리와 가슴과

교전 중이다.

생각의 틈바구니로

날렵하게 쳐들어 온

교만이

마음의 문에 빗장을

걸었다.

어느 하 세월에

이성이

마음으로 들어 가

사랑을 깨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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