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길잡이/문학인의 방 100

[스크랩] 경북일보 - 성기조 수필가 `흑구문학상` 수상 30여년간 수많은 작품으로 문

성기조 수필가 '흑구문학상' 수상 30여년간 수많은 작품으로 문단에 기여 기사입력 | 2011-03-18   ▲ 성기조 수필가   제 3회 흑구(黑鷗)문학상에 성기조(사진) 수필가겸 시인이 선정됐다.   흑구문학상운영위원회(회장 서상은)는 17일 포항에서 흑구문학상제정운영위원회(위원장 김규련)를 열고 심사..

[스크랩] 소설가 김성동님의 문학과 인생 강좌

잘 정리된 강의보다 인간 본연의 맛깔스런 내용이었다. -땅의 끝으로 가자! -우리는 끝으로 가지 않아서 문제가 있다. 비록 육지가 끝나는 바다를 꿈꾸며 나아 갔을지라도 그 바다가 꿈에 그리던 쪽빛 바다가 아니었고 그저 검은 수평선이었다 해도 섬처럼 서 있는 해양선이 유토피아의 결정체가 아니..

김진희 소설가 /바람 -단편소설집 / 한맥 刊

김진희 소설가 김진희 소설가 △경남 김해 출생. 본명 영선 △부산여고 졸업. 일본국제대학 영문과 수학 △《문학춘추》등단 △《한맥문학》발행인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농민문학 작가상 본상, 한국예술문학상 본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뚱뚱한 시골 아줌마와 이문구 선생 -한분순

뚱뚱한 시골 아줌마와 이문구 선생 [한분순] 그럴듯한 필명을 가진 문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분순'이라는 나의 이름은 무척 수더분하게 들린다. 작고하신 소설가 이문구 선생이 내게 하신 '상상이 빗나갔 ▲ 한분순 시인어요.'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이름에 얽힌 추억담을 적어 본다. 내가 1970년 신춘문..